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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인천 부평공장 /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1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내수 6394대, 수출 2만3764대로 총 3만15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10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23.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8.6% 증가한 총 2979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랙스와 말리부는 각각 971대, 723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각각 11.5%, 20.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볼트 EV는 총 64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최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콜로라도는 1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43대가 판매되며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성공적인 출시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기존의 판매 주력 모델과 어우러져 쉐보레 브랜드 전반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고객들에게 더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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