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1월 첫째주인 2일 제883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총 당첨자수는 6031명으로 집계됐다.

882회차에서 1등 당첨자 5명이 나오면서 41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883회차 1등 당첨자가 15명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13억원대로 내려 앉았다.

지난주 21주만에 40억원대를 넘어섰던 당첨금은 1주만에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경기 4곳, 강원 3곳 등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문의 조회도 쇄도하고 있다.   

   
▲ 제883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총 당첨자수는 603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동행복권 로또 홈페이지

로또 883회차 1등 당첨지역은 서울 1곳, 광주 1곳, 울산 1곳, 경기 4곳, 강원 3곳, 충북 1곳, 충남 2곳, 전북 1곳, 경남 1곳으로 나타났다. 882회차 1등 당첨지역은 서울 2곳, 광주 1곳, 충남 1곳, 경남 1곳이었다. 지난 주 5명 모두 자동선택이었나 883회차에서 자동 14명, 수동 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를 살펴보면 9월 첫째주는 14명, 9월 둘째주 19명, 9월 셋째주 12명, 넷째주 6명으로 51명을 기록했다. 10월은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5명으로 26명으로 집계됐다. 11월 첫째주는 15명을 기록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은 874회차 11억1712만 원, 875회차 14억1595만 원, 876회차 10억9065만 원, 877회차 17억1661만 원, 878회차 32억799만 원, 879회차 32억636만 원, 880회차 28억3781만 원, 881회차 25억321만 원, 882회차 41억2727만 원, 883회차 13억6052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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