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라임(Lime)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퍼스트 라이드 서울@DDP'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퍼스트 라이드(First Ride)는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라임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 국가에서 시행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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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라임(Lime)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퍼스트 라이드 서울@DDP'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라임 |
라임은 전동킥보드 사고의 33%가 첫 주행에서 발생한다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통계를 바탕으로,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기본 수칙을 배우고,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지해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퍼스트 라이드 서울 @DDP는 많은 서울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됐으며, 3일간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존 라임 사용자 및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매니저는 "라임은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사용자들에게 안전 규범 및 모범 주행 사례를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갈 것"이라며,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다 안전한 주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임코리아는 국내 서비스 출범에 앞서 지난 9월 26일, 서울 정동 일대에서 첫 번째 퍼스트 라이드 서울(First Ride Seoul)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라임코리아는 앞으로도 안전한 주행 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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