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한민국 최초 바둑액션 프랜차이즈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3만 6822명의 예매수, 22.1%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3만 6012명의 예매수와 21.6% 예매율을 기록한 '82년생 김지영', 2만 6522명의 예매수와 15.9% 예매율을 기록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친 것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