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열린 세종대 LINC+ 사업단‘글로벌 CGI 애니메이션’ 트랙 산학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단 ‘글로벌 CGI 애니메이션’ 트랙이 지난 지난달 31일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과를 대표해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박재우 교수, 김세훈 교수, 최은경 교수, 강윤극 교수, 김민정 교수가 참석했다. 이어 국내외 애니메이션, 뉴미디어, 웹툰 산업을 선도하는 로커스, 엔팝, 크레이지버드, 지엔지, 이브이알, 토이온, 퍼니플럭스, 웹툰가이드, 씨앤씨레볼루션, 재담미디어, 캐리소프트, 스튜디오 이온, 스튜디오 미르 등의 13개 업체도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대학간 산학협력교류의 장 마련과 더불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CGI 애니메이션 트랙 내 직무별 3개 과정인 디지털애니메이션(코믹스), VFX, 첨단응용영상의 교과목을 위한 대학과 산학협력 기업의 인턴십, 현장교육, 산학공동과제의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를 위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수준의 프로젝트 기획·제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랩’과 대학 내 인턴십을 위한 ‘온오프 캠퍼스 인턴십’ 캠퍼스 랩 구축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박재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대학과 산학협력기업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이를 확장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취업과 인턴십의 확대, 뉴미디어 콘텐츠 산학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실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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