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25일경 월드컵중계협상을마무리한데 이어네이버와 아프리카( www.Afreeca.com )도 31일저녁월드컵중계권 협상을 SBS와 타결하였다.

네이트도 금주내로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주요 포털사를 통한 월드컵중계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계약금액은 대외비라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포털은 다음과 SBS가 계약하기로알려진 금액인 15억원 수준, 아프리카는 이에 못미치는 금액으로 추정하고 있다.

계약의 타결이란 조건의 윤곽에 대해 합의했다는 것이며 계약서에 사인은 어떤 회사도 아직 하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SBS의 관계자는 사인이 빨리되어 네티즌들의 월드컵시청이 확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관계자는 "네이버가 광고수익 기대치보다 많은 금액으로 중계권을 구매한 것은 월드컵이 국민적 축제이므로 네이버 이용자의편의제공을 우선고려했다."며 공익적인 판단이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