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타이베이 첫 운항 시작…오는 10일 부산-화롄도 운항시작
   
▲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스타항공이 7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대만노선에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김해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 국제노선 부산-타이베이, 화롄 첫 운항을 축하하기 위한 신규취항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의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주 6회(월, 화, 수, 목, 금, 토) 운항한다. 또 오는 10일 연달아 신규 취항하는 부산-화롄 노선은 주 1회(일) 운항한다. 부산-화롄 노선은 지난달 29일 신규 취항한 인천-화롄 노선과 함께 국적사 단독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부산-타이베이, 화롄, 방콕, 코타키나발루, 블라디보스토크 등 5개 국제노선을 운영하게 되며, 노선다변화를 통한 지방 항공 수요 확대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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