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면적 총 527가구 규모
   
▲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이미지./사진=우미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해 시공하는 블록형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를 다음달 초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고양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9-2BL, 연립주택용지 B3·B6·B7 BL에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에 총 527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단지 주변에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오금천을 중심으로 각 단지가 마주 보도록 설계해 마치 북유럽 도시 같은 느낌을 부여하고자 했다.

교통망으로는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추후 신분당선이 개통하면 강남역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GTX A노선 연신내역(예정)도 개통 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우미건설 담당자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아파트처럼 각종 관리 시스템은 물론 기반 시설, 커뮤니티까지 제공하면서도 개인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다락방, 루프탑, 테라스 등의 공간도 제공한다"며 "편리함 속에 스테이케이션(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