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전국 주요 대학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관련한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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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연세대학교 공학원 강당에서 진행된 효성 채용설명회에서 장형옥 지원본부장이 학생들에게 효성의 사업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효성 제공 |
‘Beyond dream HYOSUNG’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효성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는 이달 초부터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중앙대,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 13개 대학에서 열리고 있다.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가한 학생은 서류전형에서 우대와 함께 영어점수 또는 연령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에서는 효성의 사업 분야와 해당 직무는 물론 인사 평가·승격 제도·교육 제도 등이 소개된다. 또 인재상·전형절차·면접 절차·지원 요건 등을 상세히 설명해 효성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은 “최고, 혁신, 책임, 신뢰의 효성웨이(Hyosung Way)를 실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상경·인문·이공계열 전 부문에서 250여명의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지원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http://recruit.hyosung.com)을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http://blog.hyosung.com)’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