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장성규가 '선넘규'라는 별명에 걸맞게 또 선을 넘었다. 아이돌과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 상대가 무려 현아의 공개연인 던(이전 활동명 이던)이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세 장 공개했다. 그 가운데는 던이 장성규의 볼에 뽀뽀를 하는 사진도 포함돼 있다.

장성규는 이 사진에 "던과 내가 뽀뽀하던 사진. 아이돌과의 첫 뽀뽀다. 현아씨 미안해요"라는 글을 덧붙여놓았다.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던은 왜 장성규에게 볼뽀뽀를 했을까. 이에 대해 장성규는 "우린 왜 (뽀뽀)했던 걸까요. 라스에서 확인하던지 하시길 #라디오스타"라는 글로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성규와 던은 이날 밤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와 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장성규의 말처럼 '라디오스타'를 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JTBC 아나운서였던 장성규는 지난 4월 퇴사한 후 아나테이너로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던은 지난해 8월 현아와 열애 중임을 밝히고 공개 연인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으녀, 지난 5일 현아와 동시에 각자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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