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은혜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 이규한이 MC를 맡은 가운데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이 출연한다.


   
▲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프로그램명의 의미가 마음에 와닿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다시 사랑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면서 "'어디까지가 사랑이길래 사랑할 수 있냐고 물어보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남자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사랑) 표현을 많이 했다"면서 "그런데 요즘은 그냥 애들 보고 사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의 기준점을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박은혜는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가치관의 차이로 남편과 협의 이혼했으며, 두 아들의 양육권은 박은혜가 갖고 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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