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전남지사(중앙일보), 김두관경남지사(남해일보) 등 13명 당선
6.2 지방선거에서 박준영(65세) 전중앙일보 편집부국장이 전남지사(민주)에 출마하여 당선된것을 비롯 모두 13명이 당선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로써 광주.전남지역 광역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3선에 성공했다.

남해신문 발행인이었던 김두관(52세) 전행정자치부장관은 경남지사(무소속)에 3번째 도전하여 이달곤 전행정자치부장관(한나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자체장으로 유종필(54세) 전 한겨레신문기자는 K-TV사장, 민주당대변인 등을 지냈으며 이번 선거에 관악구청장(민주)에출마하여 당선되었다.양기대(49세) 전동아일보기자는 광명시장(민주)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김문오(62세) 전대구MBC이사는 대구 달성군수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박근혜의원의 지원을 받은 한나라당후보를 물리쳐 파란을 일으켰다. 김연식(43세) 전강원일보기자는 태백시장(한나라), 윤승호 전 전북일보기자는 남원시장(민주), 민형배(50세) 전 전남일보기자는 광주 광산구청장(민주)에 당선되었다.

지자체의원으로 강병수(50세) 전한겨레신문사업부국장은 국민참여당으로 부평구에 광역의원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김장중(49세) 전경기일보기자는 동두천시의회(민주), 장행준(52세) 전전남매일기자는나주시의회(민주), 이광일(47세) 전전남매일기자는 여수시 광역의원, 김옥기(53세) 전무등일보편집부국장은 나주시 광역의원(민주)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하지만 강원도지사에 출마했던 이계전 전KBS아나운서(한나라), 제주지사에 출마했던 고희범 전한겨레사장(민주) 등은낙선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