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 북부 8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18일 한국환경공단은 낮 12시를 기해 고양·김포·동두천·양주·연천·의정부·파주·포천 등 8개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낮 12시 현재 이 지역의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182㎍/㎥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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