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9~23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에 참가, 혁신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고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유렉스포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건설 현장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라인업과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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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9~23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에 참가, 혁신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고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진=한국타이어 |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 스마트워크 TM11'은 건설 자재 및 폐기물 운송용 차량을 위해 개발된 타이어로 건설 현장과 일반도로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내연기관 버스는 물론 전기버스에도 최적화된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도 함께 선보인다. 고하중 조건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이드월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타이어의 마모를 최소화하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마일리지 극대화를 실현했다. 젖은 노면이나 빙판, 눈길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만(MAN)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북미상용차쇼,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글로벌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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