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0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19일 "11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업데이트 #5.2 라이브 서버가 적용된다.

배그 점검 이후에는 새로운 아이템 스파이크 트랩이 추가된다. 월드 전 지역에서 스폰되는 아이템으로, 스파이크 트랩을 설치해 그 위로 지나가는 차량의 바퀴를 터뜨릴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 PUBG Labs가 추가된다. PUBG Labs는 실험적인 단계에 있는 인게임 기능들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게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간.

이밖에도 비켄디의 지형지물이 개선되고 비켄디 내 마을 밸런스, 게임 플레이 밸런스가 조정된다. 게임 플레이, 사용자 지정 매치, 무기 마스터리, 다시보기, 스킨 & 아이템, 버그 등 항목에서도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사진=(주)펍지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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