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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댐'과 그 벽에 그려진 초대형 트릭아트 벽화 [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강원도지역 비무장지대(DMZ)를 흐르는 북한강 2천(화천.춘천)지역 웰니스투어 상품이 나왔다.
국내 유일 DMZ전문 여행사인 DMZ관광은 DMZ문화원, 한반도평화관광포럼, 강원도 춘천의 뉴매일관광과 협력, 북한강 물줄기가 지나는 지방자치단체인 화천군 및 춘천시를 연결한 'DMZ 북한강 2천 웰니스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1박2일간 진행된다.
1일차는 북한강 최상류인 화천군 안동철교, 양의대, '평화의댐'과 초대형 트릭아트 벽화, 비목공원, '남북평화기원 평화의 종' 타종, '산소길' 걷기 및 '해와달' 라이브카페 공연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 시 훈련장소였던 '월남파병용사 만남의장', 춘천의 고찰 청평사, 여객선 이용 소양호 이동, 춘천대표 음식 닭갈비 점심, 춘천옥광산 동굴체험, 소양강처녀상과 스카이워크, 에티오피아참전기념관 관람 후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DMZ 북한강 2천 투어 프로그램은 남북 대치와 평화통일을 위한 여정의 현장인 DMZ와 남북을 관통하는 수계인 북한강의 문화와 스토리를 연계한 웰니스여행"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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