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조여정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의 감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트로피 인증샷을 올렸다. 이에 절친인 송혜교가 댓글로 우정 가득한 축하를 보냈다. 

조여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 트로피를 들고 집에 갈 줄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청룡영화상 시상식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입은 검은색 드레스 차림 그대로 마냥 감격하거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기쁨에 겨워하고 있다.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의 이 게시물에 절친 송혜교는 "아름다워요 아가씨", "여정아 너무 아름다웠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조여정은 "고마워요 더 예쁜 아가씨"라고 화답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으로 쟁쟁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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