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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 한남카운티./사진=대림산업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림산업은 자사 주거브랜드 ‘아크로’가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연이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아크로는 최근 부동산인포의 설문조사 결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나타났다.
전체 설문 참여자 중 23.2%가 고급 주거가 몰린 강남3구에서 아파트 브랜드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브랜드로 ‘아크로’를 꼽았다. 이는 부동산인포의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가 실시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강남3구에서 떠오르는 아파트 브랜드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것.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에는 서초구 반포동의 1612가구 대단지 아파트인 ‘아크로 리버파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대림산업측은 분석했다. 단지는 지난 2016년 8월 입주 직후부터 기존에 반포를 대표하던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 등의 시세를 가뿐히 추월하고 일대 아파트값을 견인하며 이른바 대장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아크로 리버파크’의 전용면적 59㎡가 지난 8월 23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사실상 평 당 1억원 시대의 막을 연데 이어 전용면적 84㎡ 역시 지난 10월, 34억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의 ‘아크로’는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최강의 입지를 다시금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하이엔드 주거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차별화된 입지와 특화설계 및 고급 커뮤니티 등 상품성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로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아크로가 국내 아파트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며 독보적인 상징성까지 갖게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림산업은 아크로 단지의 건축을 위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며 수요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처 가능하도록 신평면을 개발했다. 특히 최대 높이의 천장고 및 지하주차장 라운지 로비 등의 희소가치 있는 설계, 건설업계 최초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층간소음 저감 기술, 끊김없는 단열설계 기술 등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매순간 주거공간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80년 건설 외길을 걸어오며 오직 수요자만을 위한 주거 브랜드로서 최상위 입지에서부터 조경 및 마감재 등 상품성까지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시장에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 ‘아크로’는 입지, 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절대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한강변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평가받는 한남3구역에 출사표를 던진 대림산업의 ‘아크로 한남카운티’는 세계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건축물들을 설계한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 저디(JERDE)가 설계를 총괄하며 최상의 설계안을 마련, 건축, 조경, 커뮤니티까지 모두가 선망하고 기억에 남을 주거 단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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