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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식 삼표봉사동호회회장(오른쪽)이 이남수 돈암1동 동장에게 쌀 8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삼표그룹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삼표그룹은 지난 28일 창립 기념일을(12.1)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저소득층 가정에 쌀 616포대(4kg짜리 8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겨울 추위를 녹이는 온정을 나눈 것.
이날 삼표그룹 자원봉사조직 ‘삼표봉사동호회’ 회원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일대 저소득 노인 가정 123가구에 쌀 616포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 18일 성동구청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쌀도 전달했다.
삼표 사회공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낼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매년 창립기념일 전후로 성북구 일대에서 삼표봉사동호회를 주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쌀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삼표봉사동호회는 매달 배식봉사, 헌혈, 보육원생과 체험활동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다. 성북구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해 삼표봉사동호회에게 28일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남윤식 삼표봉사동호회 회장은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삼표봉사동호회가 결성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삼표그룹의 기업문화에 따라 나눔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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