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확장평면’ ‘칸칸수납’ ‘아웃도어’ 등 차별화된 특화시설 주목

코오롱글로벌㈜는 26일부터 대전 동구 대성 2구역에서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아파트 408가구에 대해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자를 모집한다.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는 대전 동구권에서 가장 선호받는 주거지인 가오택지지구와 맞닿아 있어 지역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전에 분양됐던 ‘은어송2단지 코오롱하늘채’에 이어 10년 만에 선보이는 ‘코오롱하늘채’ 브랜드 아파트로, ‘은어송2단지 코오롱하늘채’는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3.3㎡ 당 평균 77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제11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과 지난해 대전시가 주최한 ‘녹색아파트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어 이번 분양의 후광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투시도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총 408가구 중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3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데, 주택형은 △59㎡형 40가구 △70A㎡형 27가구 △70B㎡형 29가구 △84A㎡형 27가구 △84B㎡형 192가구로 구성되며, 전 세대는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맞통풍이 용이한 판상형 비중이 90% 이상이다.

생활인프라, 교통, 교육 등 대전 동구서 가장 선호도 높은 입지 갖춰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가 들어서는 대성2구역은 가오택지지구에 형성된 생활인프라는 물론, 공공기관과 교육․교통 등 아파트가 들어서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 받아왔다.

사업지는 대전천과 식장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의 입지에, 1,752㎡ 규모의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이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CGV, 패션아일랜드, 동대전컨벤션센터 등 쇼핑·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주변에 위치한 우체국과 대전동구청 등의 공공기관 외에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약 2,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입주민 호평받는 칸칸수납 시스템에 이어, 국내 최초외부공간 브랜드 ‘아웃도어:’ 까지 도입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는 단지설계에서도 차별화된 특화평면과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수납’ 시스템, 국내최초 아파트 외부공간 브랜드 ‘아웃도어:’ 등 강점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에서는 보기 드물게 비상주차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실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단지로 꾸민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아파트의 외부공간 브랜드인 ‘아웃도어:’를 개발, 신개념의 조경 컨셉트를 담았다. ‘아웃도어:’는 아파트 주동을 제외한 모든 야외공간을 운동, 놀이, 휴식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집의 개념을 확장해 설계하여 집 안의 라이프가 집 밖 아파트 단지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