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6일(금요일) 오늘날씨는 대관령 아침 영하 17도, 서울 영하 9도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가 예보됐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내일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 6일(금요일) 오늘날씨는 대관령 아침 영하 17도, 서울 영하 9도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가 예보됐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대설주의보 한파주의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2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대전 영하 9도, 인천 청주 전주 영하 7도, 수원 영하 8도, 춘천 세종 영하 12도, 강릉 영하 4도, 광주 목포 영하 5도, 대구 6도, 포항 울산 부산 영하 3도, 제주 3도로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춘천 청주 2도, 세종 전주 목포 3도, 강릉 포항 6도, 대전 광주 4도, 대구 5도, 포항 울산 6도, 부산 제주 7도를 나타내겠다.

내일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심한 한파는 낮부터 조금 누그러질 전망이나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예보됐다.

내일은 발해만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가 서해상에서 발달하여 들어오겠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는 낮 동안, 충청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오후 한때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청주 대전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세종 영하 8도, 강릉 포항 부산 영하 1도, 청주 대전 영하 5도, 전주 광주 대구 영하 3도, 목포 울산 영하 2도, 포항 부산 영하 1도, 제주 5도로 어제보다 오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인천 5도, 수원 춘천 4도, 강릉 대구 울산 8도, 청주 대전 전주 6도, 세종 광주 목포 7도, 포항 9도, 부산 제주 10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중기예보)에 따르면 주말까지 곳곳에 눈비가 오락가락 하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음주 10~11일에는 중부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9일까지는 낮겠으나 화요일인 10일부터는 조금 높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