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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nnoMan들이 '뜯버'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유튜브 캡처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SK이노베이션 유투브에서 'SKinnoMan' 시리즈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홍보조직 막내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친환경 캠페인 영상은 28초 분량으로, 4명의 SKinnoMan들이 4분할로 편집된 하나의 화면에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순서 속 다음 타자에게 바톤을 넘기며, 본인 차례가 아닐땐 고개를 흔들며 시선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SK종합화학이 사회적가치(SV)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뜯버(뜯어서 버리자)' 캠페인을 소개한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된 음료 등을 마시고 병을 버릴때 재활용하기 쉽도록 뚜껑과 라벨을 분리해 버리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병·뚜껑·라벨은 재질이 달라 재활용시 별도로 분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 캠페인에 계열 전 관계사가 동참하고 있으며, 최근엔 외부에서도 취지에 공감한 사람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영상 제작에 참여한 관계자는 "플라스틱 병을 바르게 재활용 하자는 취지의 '뜯버'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친환경 방법"이라며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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