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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유성준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다중 모달 딥러닝을 이용한 주가 예측’에 관한 연구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인 국제학술지(The Journal of Supercomputing)에 게재된다고 1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ICT 융합산업 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수행 중인 유성준 세종대 교수연구팀은 자가진화형 인공지능 투자기술개발 과제를 지원 받아 해당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다중 모달 딥러닝을 이용한 금융 데이터 결합’이며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해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융합하고 예측 오차를 줄일 수 있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기존의 금융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투자자의 감정이나 주관성을 배제하고 딥러닝을 활용한 정확한 주가 예측으로 각종 투자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 시스템은 금용시장 정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정량적 예측을 기반으로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어 미래 금용시장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유성준 교수는 "우리연구팀은 향후 인공지능 기반으로 금용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 모델을 자체적으로 진화시키는 ‘자가진화형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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