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12일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승부사, 세계적인 명장 히딩크 감독이 우정을 담아 비밀스럽게 전해준 대한민국 16강의 해법을 단독 공개한다!

지난 4월 말 대한민국을 찾아 대표팀을 응원하고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과 비밀스런 만남을 가졌던 히딩크 前대표팀 감독.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전, 현직 감독이 만나 나눴던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그가 전해 준 대한민국 16강 해법은 무엇일까..


KBS는 어렵게 히딩크 감독을 독점취재, 2시간여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16강의 가능성과 그 해법을 물었다.





히딩크가 지목한 그리스의 위협적인 두 선수와 그들에 대한 수비전략, 현존하는 세계 최고 선수로 꼽히는 아르헨티나 메시를 막을 봉쇄법, 그리고 나이지리아와 맞서 싸울 해법까지, 오직 대한민국을 위해 히딩크가 분석한 B조 공략법을 공개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가장 큰 응원자라고 밝힌 거스 히딩크 감독! 그가 2시간 여의 인터뷰를 끝마칠 무렵, 그들을 위해 꼭 해주고픈 말이 있다고 했다. 히딩크가 태극전사와 허감독에 보낸 비밀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운명의 상대, 그리스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 이청용, 이운재, 조용형, 김정우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다.


월드컵 기획 히딩크의 '대한민국 16강 해법'은 12일(토) 저녁 7시 10분, KBS1TV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