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4일 동행복권 제889회 로또번호 추첨 결과 현재까지 1등 당첨자는 총 60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둘째주인 14일 제889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888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23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제889회차에서도 10명이 나오면서 23억 원대로 떨어졌다. 제889회차에서는 경기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 제889회 로또번호 추첨 결과 현재까지 1등 당첨자는 총 60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889회차에서는 경기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로또 홈페이지

전국에서 집계 이후 34명의 1등 당첨자를 내면서 주목 받고 잇는 부산 부일카센터에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전국에서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서울 노원구의 '스파'로 현재 35명을 기록하고 있다. 

로또 888회차 1등 당첨지역은 서울 1곳, 부산 3곳, 대구 1곳, 경기 1곳, 경북 1곳, 경남 1곳이었다. 889회차에서는 경기 5곳, 인천 3곳, 충남 1곳, 전남 1곳이었다. 선택유형은 888회차에서는 자동 5명 수동 3명이었으나 889회차에서는 수동 6명 자동 4명이었다.

현재까지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를 살펴보면 10월은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5명으로 26명으로 집계됐다. 11월은 첫째주 15명, 둘째주 12명, 셋째주 13명, 넷째주 7명, 다섯째주 8명으로 55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2월 첫째주 8명, 둘째주 10명으로 18명째를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은 880회차 28억3781만 원, 881회차 25억321만 원, 882회차 41억2727만 원, 883회차 13억6052만 원. 884회차 17억9907만 원, 885회차 15억4383만 원, 886회차 29억7464만 원, 887회차 25억3527만원, 888회차 23억7035만 원, 889회차 21억899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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