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안현모가 SBS 선배 기자였던 김현우 앵커의 결혼을 축하했다.
 
동시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현우 SBS 뉴스 앵커의 결혼식에 참석해 둘이 함께 직은 사진을 올렸다. 안현모는 "현우선배 장가 가는 날. 인간계에서 날씨여신이 있는 천상계로 승천하는 날"이라는 재치있는 멘트와 "올해 최고의 경사"라는 축하 메시지를 덧붙여놓았다. 
 
사진 속 안현모는 새신랑 김현우 앵커와 나란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김현우 앵커는 이날 사내 커플이었던 이여진 기상캐스터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역시 SBS 공채 13기 기자 출신인 김현우 앵커와 선후배 사이다. 김현우 앵커는 SBS 평일 저녁 메인뉴스 '8뉴스' 앵커를 맡고 있으며,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같은 뉴스에서 기상 정보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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