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19일 전역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곧바로 라디오 DJ로 복귀 활동에 들어간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16일 "이준이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오는 12월 20일(금)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이준의 소집해제 및 라디오 DJ를 통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이준 대신 인사를 전했다.

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은 배우로 전향한 후 드라마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럭키' 등에서 좋은 연기로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