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7개동 전용 84㎡A·84㎡B·104㎡ 총 676가구 규모
   
▲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투시도./사진=유승종합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유승종합건설이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는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6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07가구 △84㎡B 99가구 △104㎡ 170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가 위치한 시흥 장현지구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로, 총면적 293만8958㎡ 규모에 약 1만89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택지지구로 개발되는 만큼, 민간택지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바로 앞에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위치한다. 시흥과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주요 도심을 거치는 노선으로, 개통된다면 인천 송도부터 성남 판교까지 이동 가능해 광범위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장곡역은 한 정거장만 지나면 시흥시청역을 통해 신안산선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 가능해 향후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연결하는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시흥시청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입주민 자녀들은 입주 시 신설될 예정인 초등학교(초1, 2023년 3월 예정), 중학교(중2, 2021년 3월 예정) 부지가 인접해 향후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남동쪽 부근에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늠내길과 장곡천이 단지 인근에 있다.

분양관계자는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는 전용 84㎡, 104㎡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해 장현지구 내 높은 희소성을 갖춘 것은 물론,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또 단지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몰로 바로 앞에 근린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까지 신경썼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331-1번지 인근 고등학교 예정 부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