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시 현재 댓글 3100여개

포털 사이트 다음이 집계한 11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타블로 "거짓말 안했는데 사기꾼이 됐다"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0030&newsid=20100611092510754&p=yonhap )


이 기사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영문학과 출신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ㆍ30)가 자신을 둘러싼 '학력 위조 논란'을 반박하는 증빙 자료를 공개하고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며 "그는 일부 악플러가 제기한 '학력 위조 논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돼 '사건'이 되고, 이를 자신이 해명하고 증거를 내밀어야 하는 상황이 된 게 어리둥절한 듯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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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타블로 "거짓말 안했는데 사기꾼이 됐다"



이 기사에 대해 해리포터님은 "추악하다. 졸업 증명서 보여주면 위조 아니냐고 하겠지 졸업사진 보여주면 다른사람 아니냐고 할꺼고 갈때까지 가 놓고서는 지들이 이기면 진실을 밝힌 위대한 네티즌 아니면 아닌거지 뭐 의혹을 만든 니잘못 악플땜에 힘들다고하면 와 언플쩌네 그러다가 자살하면 고인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언제까지 그럴래"라고 말했다.

 
반면 동방신기님은 "피디수첩에서 조사를 해주면 다들 인정할 것 같네요. 원본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의심을 더 할 것 같구요... 신정아사건때도 지인들 교수들 다 인정했는데 학력위조로 밝혀졌으니... 서류도 워낙 위조를 많이하니 믿을 수가 없고... "라고 말했다.


ㅁㅁ님은 "이해가 안가 졸업증명서 보여줬으면 됐지. 뭐를 더 증명하는 건가요. 솔직히 어느 연예인한테도 사람이라면 이런 식으로 요구할 권리가 없어요. 그냥 익명성이라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이래야지 속이 후련하세요 아는 사람도 아니고 아예 완전한 타인인데, 뭘 그렇게들 집착하고 물어뜯고 그러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