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이 대표적인 국제행사 개최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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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빛섬 컨벤션 내부 전경 / 효성 제공 |
26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세빛섬은 프로스펙스 김연아 스페셜 라인 ‘퀸즈 컬렉션’ 론칭 행사를 비롯해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독일 최대 패션 박람회 ‘브레드 앤 버터 베를린(BBB)’의 사전 홍보행사 등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국제적인 학술대회, 컨퍼런스, 마케팅 등 주요 행사의 개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세빛섬 내 컨벤션 홀인 ‘세빛섬 컨벤션’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 100차 학술대회’의 환영 연회 ‘프레지던츠 나잇(President's Night)’이 열렸다.
이번 행사가 열린 세빛섬 컨벤션은 최대 1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메인홀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한 라운지를 갖추고 있는 컨벤션 홀이다.
메인 홀은 최고 수준의 조명과 음향 장비뿐만 아니라 돔 형태의 천정에 파노라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세빛섬 컨벤션은 행사 진행과 서비스의 전문 스텝이 다양한 형태의 행사 진행에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국제회의, 기업연회, 비즈니스 미팅, 마케팅 행사, 브랜드 론칭, 결혼식 등 행사 개최의 새로운 공간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빛섬 컨벤션은 다수 기업들의 임원진 회의와 업무회의를 비롯해 국제회의, 각종 연회 등이 연말까지 예약된 상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