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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의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맛으로 구성된 락토프리 우유 신제품 3종./사진=매일유업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맛으로 구성된 락토프리 우유 신제품 3종을 19일 출시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스)을 제거해 일반 우유를 마시면 더부룩함과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
이번 신제품은 총 3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와 초콜릿, 어른들을 위한 홍삼까지 온 가족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190ml 용량의 테트라팩으로 구성된 멸균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제품의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평소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소화하기 불편했던 이유로 유제품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물론, 국내 락토프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신제품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3종은 맛과 영양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영양간식을 찾는 고객들과 더불어 기존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과 저지방 2%로 구성된 백색우유 제품군에 아쉬움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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