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왕 6연승 행진을 벌였던 '만찢남'의 정체는 많은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대로 이석훈이었다. 이석훈은 3개월 가까이 쓰고 있던 만찢남 복면을 벗고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수 이석훈은 22일 MBC '복면가왕'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만찢남 안녕"이라고 인사글을 올리며 만찢남 복면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에서 발군의 노래 실력으로 지난 9월 29일 방송에서 처음 가왕 자리에 올랐던 만찢남은 가왕 6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만찢남은 이날 방송에서 강력한 도전자 '낭랑18세'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고 이석훈으로 돌아왔다.  

SG워너비 멤버로, 솔로가수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석훈은 신년 초 뮤지컬 '웃는 남자'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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