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오른다. 1집 활동을 마무리짓는 올해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

MBC 측은 23일 "유산슬이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상암 MBC 미디어 센터 1층 공개홀에서 열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트로트 가수 유산슬은 이번 연예대상 특별 공연 무대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1집 활동을 마친다.

   
▲ 사진=MBC 제공


국민 MC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에서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했다. 방송 과정에서 발표한 트로트곡 '사랑의 재개발', '합정역 5번출구'가 크게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화사, 피오가 MC를 맡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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