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최지우가 내년 5월 엄마가 된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고 최지우가 현재 임신 중인 사실과 출산 예정 시기를 알렸다. 지난해 3월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지 1년9개월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이다.

소속사는 "최지우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최지우는 지난해 3월 29일 1년여간 교제한 일반인 신랑과 결혼했다. 결혼식 당일에야 최지우가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94년 MBC 아침드라마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한 최지우는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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