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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23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유공자 시상식'에서 해양환경공단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환경공단은 8개 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바다드림 도서관' 5곳을 세웠으며,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어촌계 협업 정화활동과 종묘 방류 등 사회공헌활동을 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석두어촌계는 29회의 도시-어촌 간 교류활동과 지역특성을 살린 해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수부 장관 표창은 신창2리 어촌계 김태섭 위원장 등 3명의 개인에게 돌아갔다.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앞으로도 도시와 어촌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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