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새해가 밝으면 가수로 컴백할 에정이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6일 "옹성우가 내년 1월 자작곡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옹성우의 활동 재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올해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칠 때까지 큰 인기를 누렸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주연으로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도 큰 가능성을 보였다. '열여덟의 순간' OST에 직접 참여한 그는 감미로운 보컬로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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