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시 현재 댓글 개

포털사이트 다음이 집계한 14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정부 '참여연대 안보리 서한'에 당혹"이 차지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00614111821897&p=yonhap)


이 기사는 "정부는 14일 참여연대가 천안함 조사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서한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보낸데 대해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며"특히 15일 유엔 안보리에서 '천안함 브리핑'을 갖고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대북 규탄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려는 시점에서 정작 국내 시민단체가 정반대의 목소리를 국제무대에서 제기한 것으로 드러나자 당국자들은 마치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하다는 표정이다"라고 보도했다.



14일 최다댓글뉴스인
▲14일 최다댓글뉴스인



soulbus님은 "참여연대의 의로운 행동에 박수를..!"한반도 긴장조성" 정부의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것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의식에서다. 올바른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남북합의정신에 반하는 어떤 행위도 용인하지 못한다. 하릴없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그간의 평화를 공존했던 한반도에 전쟁이라도 불러들이는 듯한 MB정권을 규탄하고, 참여연대의 의로운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경상도는김길태다님은 "참여연대의 행위를 정부는 깊이 깨달아야 한다참여연대는 북괴가 아니고 정부의 구원단체입니다. 자칫 국제사회에 구라 국가로 찍힐것을 염려해 진실을 명확히 알자는 겁니다. 이번 조사내용 우리국민 정확히 이해할수있는사람 몇명이나 될까요 구멍가게 장부만도못한 보고서...."라고 말했다.


사일러님은 "중국, 러시아도 의문을 표시하고 있고 조사하고간 유럽쪽과 미국쪽 학자들도 의문을 표시하고 몇몇 서방 언론도 의문점을 조목조목 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무조건 의문점을 풀려는 시도는 않하고 무조건 북한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누가 더 바보짓인가.... 시민단체냐..아니면 정부냐...어쩌면 저 시민단체가 정부 뒤통수 맞을걸 막아주는걸지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