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유일의 한국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 화재 시험 영상
   
▲ 시몬스 침대, 난연 매트리스 유튜브 영상./사진=시몬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시몬스가 지난 2018년 선보인 국내 최초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화재 안전 성능 시험 영상이 1년여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2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7일 전했다.

지난 2018년 11월 9일 첫 공개된 이 영상은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시청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침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시몬스침대는 전했다. 

불에 잘 타지 않는 한국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와 일반 매트리스의 화재 확산에 대한 비교 시험 영상으로, 매트리스에 불이 붙은 후 강제 진화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다.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4분~7분여 후 만에 큰 불길에 휩싸인 반면,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는 1분 후 불길이 자연 소멸되며 쉽게 불에 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은 공개 이후 높은 반응과 함께 침실 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국내에 화재 안전 기준이 없다는 것도 충격이다. 우리나라도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되어야 한다', '골든타임 확보에 난연 매트리스가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침실 내 생활 화재 발생 시 매트리스는 원자재 특성상 화재 확산과 유독 가스 배출의 가장 큰 요인으로,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어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오버'를 일으키는 불쏘시개로 손꼽힌다. 이는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침대 매트리스의 화재 안전성을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 시몬스는 2018년 11월 국내 최초·유일하게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개발해 선보였다.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는 수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독자적으로 개발해 탁월한 화재 안전성을 갖춘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이 적용됐으며,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높은 수준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열방출률 측정에 관한 표준 시험을 시행해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모두 생활 화재로부터 최대한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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