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수민이 SNS 비공개 계정에 욕설이 포함된 게시물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욕설 게시글을 올린 적 없다"며 부인했다.

배우 겸 모델 이수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SNS상에 알려진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이 친구와 함께 개설한 계정은 맞다"고 하면서도 "이수민이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앞서 이날 온라인 상에서는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욕설이 포함된 게시물 캡처가 유포돼 논란이 일어났다. 

소속사 측은 "추측성이나 허위성의 글은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작성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민은 지난해 7월에도 비공개 SNS에 올린 욕설이 포함된 글 때문에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이수민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경솔했다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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