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성 상가이용객 주차할인 안내도 [사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하 센터)는 30일부터 남한산성 내 상가 이용객에게 센터 4개 유료주차장의 주차요금을 50% 할인해준다.

센터는 주변 환경정비 평가를 거쳐 전체 83개 상가 가운데 50개 상가를 '주차요금 50% 할인권 제도'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30일 이렇게 밝혔다.

5000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과 50% 할인권을 받아 유료주차장에서 나올 때 제시하면, 요금을 50% 환불받을 수 있다.

당일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6개월 내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하다.

해당 50개 상가는 센터 홈페이지와 주차장 부스 제공 리플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산성 내에 중앙(주차면 수 179면), 남문(172면), 로터리(55면), 센터(55면) 등 4개 유료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주차료는 시간과 관계없이 승용차 기준으로 평일 3000원, 주말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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