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배달·김장김치 등으로 지역사회 기여 인정
노인복지관·아동센터와 협력해 복지문제도 앞장
   
▲ 박진규 CJ대한통운 공유가치창출(CSV)경영팀장이 지난 30일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으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유공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CJ대한통운이 지역사회에 대한 활발한 공헌 활동을 공로로 회사 소재지인 서울 중구청으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한 기업에 선정돼 ‘사회공헌활동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된 데 따른 것이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임직원 537명이 참여,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정기 배달 봉사를 펼쳐왔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김장나눔에 투여한 임직원 봉사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과일 화채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신당지역아동센터와 함께 DIY 공기청정기 나눔, 서울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청계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향후 서울 중구 뿐 아니라 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어느 곳이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CJ그룹의 핵심가치인 상생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서울 중구를 비롯해 사업장이 소재한 전국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봉사활동을 실천, 임직원 봉사활동 누적 2만시간을 3년 연속 돌파한 바 있다. 

한강지역 일대 1000 그루 나무를 심어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희망나눔 숲 만들기, 투명 안전우산 및 형광 가방고리를 전달하며 스쿨존 사고를 예방에 기여한 교통안전캠페인 등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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