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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암 홍보물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북 경주 '대왕암'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왕암은 경북 경주 양북면 토함산 뒤쪽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동해로 흘러드는 감포 앞바다에 있는데, 신라 문무왕의 유골을 뿌린 장소, 혹은 수중릉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67년 사적 제 158호로 지정된 바 있다.
대왕암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해 동해에 묻으면 용이 돼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유언을 받들어, 장사지낸 곳이라 해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에는 감포항, 감포 깍지길, 군함바위 등 관광지가 많아 겨울철 바다여행에 좋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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