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박보영(30)과 김희원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과 두 사람이 함께 식당에서 찍힌 CCTV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김)희원 선배와는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고 작품을 함께하며 친해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박보영은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그건 사실이다. 차도 마신다"면서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동의되지 않은 부분으로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다.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김희원 측도 열애설을 일축했다. 같이 작품을 했기 때문에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박보영과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다.

19살 나이 차가 나는 배우 선후배 김희원과 박보영의 열애설은 이렇게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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