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 업체 E1이 3개월 연속 국내 LPG가격을 내린다.

E1은 내달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당 27원 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판은 가정·상업용 ㎏당 1155.8원, 산업용 ㎏당 1162.4원에 공급된다. 부탄 공급가격은 1548원(ℓ당 904.03원)으로 결정됐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