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철규 한솔제지 신임 대표이사./사진=한솔홀딩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국내 제지업계 1위 한솔제지 대표이사직에 한철규 한솔홀딩스 사장(사업관리 T/F담당)이 임명됐다. 6일 한솔그룹 관계자는 "한 대표가 지난해 12월 말 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맡고 있다"며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추인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1986년 전주제지에 입사해 한솔그룹에서 32년 이상 근무해왔다. 그는 △한솔제지 인사팀장 △뉴욕법인장을 거쳐 한솔홀딩스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2012년부터 약 7년간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상훈 전 대표는 지난해 말 사직서를 내고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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