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시 현재 댓글 18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6일 최다댓글뉴스는 이데일리의 "(남아공 월드컵)'잘 싸웠다!' 북한, 최강 브라질에 1-2 석패"가 차지했다.(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cateid=1172&newsid=20100616051803931&p=Edaily)


이 기사는 "44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북한이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놀라운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며 "북한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G조 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마이콘과 엘라누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뒤 후반 44분 지윤남이 만회골을 터뜨려 1-2로 패했다"고 보도했다.


16일 최다댓글뉴스인
▲16일 최다댓글뉴스인 이데일리의 "(남아공 월드컵)'잘 싸웠다!' 북한, 최강 브라질에 1-2
석패"



독립투사님은 "불쌍한 북한 선수들!이 지구상의 웃음거리 김정일 정권하에서 살아야만 하는 북한 선수들 불쌍합니다. 그들에게도 인간의 피가 흐르며 자유와 정의,그리고 인간다운 삶! 이런것들을 알만도 한데....더욱이 정대세는 일본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북한밖이 세상을 알텐데 김정일 정권 국가가 울리는 가운데 눈물이라니 세상보는 눈이 북한 탁아소 어린이 수준입니다"라고 말했다.


진땡님은 "정치적인 얘기는 잠시 접어 두고...... 솔직히 냉정하게 봤을 때 수준차는 분명히 있었음....브라질 애들이 북한 애들 둘셋 제치는 거는 문제도 아녔음....그나마 정대세가 선전해주고...북한 애들이 죽을둥 살둥 진짜 빠릿빠릿 뛰어주니까 투지에 브라질이 잠시 주춤거린거지.....스코어 2:1만으로 석패로 논하는건 좀 아니란 생각이듬...."라고말했다.


bobmike님은 "북한이 졌는대 왜 석하지과거부터 현재까지 적어도 60년동안은 남한의 가장 위험한 주적이면서 온갖 경제적 사회적 위협 존재인대 개들의 경기에 무슨 석패냐 당근과 채찍중에서 그동안 당근만 너무 줬는대 도대체 아군의 배가 가라앉았는대 개념이 없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