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회사 이름을 '동양증권'에서 '유안타증권'으로 변경함에 따라 새로운 비전과 기업이미지를 발표했다.

유안타증권은 1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새 사명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We Create Fortune’이라는 미션과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We Create Fortune’은 고객과 모든 이해관계자, 나아가 사회의 부(富)를 창출하고자 하는 신념을 담은 미션이다.

이런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금융인으로서의 윤리의식, 전문가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탁월한 금융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아시아 최고의 증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업활동 과정에서 의사결정과 실행의 기준으로 적용할 핵심가치는 'TSR(Total Shareholder Return, 총 주주 수익)'로 정의했다. 이를 극대화할 행동규범으로는 ▲시장 지배력 확대 ▲시너지 창출 ▲엄격한 리스크 관리 ▲소통과 협력 ▲자기개발과 관리 ▲사회적 책임 이행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서명석 사장은 "유안타증권은 국내에서 아시아를 가장 잘 아는 증권회사"라며 "고객과 우리가 함께 꿈꾸고 희망하는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