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페, 지식iN, 미투데이, 캘린더.. 이제는 메일까지

네이버가 제공하는 실시간 알림 서비스 ‘네이버 커뮤니케이션캐스트’가 더욱 강력해졌다.

16일 오픈 베타서비스로 선보이는 네이버 커뮤니케이션캐스트 데스크톱 버전은 이용자가 자신의 PC에 설치하면, 네이버 메일, 블로그, 카페, 지식iN, 캘린더, 해피빈 서비스와 미투데이에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 이용자의 컴퓨터에 알림창을 표시하여 새로운 소식이 있음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네이버 커뮤니케이션캐스트 출시_이미지
▲네이버 커뮤니케이션캐스트 출시_이미지



이로써 이용자는 각 서비스 또는 네이버 홈의 커뮤니케이션 캐스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 없이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바로바로 알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댓글을 달 수 도 있으며, 표시된 알림창을 클릭하면 관련 서비스 및 사이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게 된다.

특히, 약 6개월 간의 커뮤니케이션캐스트 웹 버전 베타 테스트 기간 중, 이용자들의 문의가 다수 있었던 ‘메일’ 알림 기능을 이번 데스크톱 버전에 추가해, 이용성을 강화했다고 네이버측은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버 커뮤니케이션캐스트 데스크톱 페이지( http://commcast.naver.com) 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캐스트 데스크톱을 선보인 NHN 포털전략 이람 이사는 “네이버 홈페이지는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웹에 수시로 접속하지 않고도 알림 받고 싶은 서비스에서의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서비스 페이지로 바로 갈 도 있어 각 서비스로의 유입 및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