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타니 CEO 등 200여명 참가…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프로젝트 성공 다짐
   
▲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가 신입사원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이 지난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13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 및 올해 신입사원 등 200여 명과 함께 이수봉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카타니 CEO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한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팀(one team)이 돼 창의적인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및 협력으로 업무에 임해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황 함량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탈황설비 증설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최적화 지속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투자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확실한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추진 등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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