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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의 '올반 진한 사골떡국'./사진=신세계푸드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혼자 설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을 위해 전자레인지 또는 뜨거운 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컵 떡국 제품인 '올반 진한 사골떡국'을 20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1인 가구가 확대됨에 따라 귀향하지 않고 혼자 설을 보내는 '혼설족'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차례를 지내지 않고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들이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히 명절 기분을 내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1인 분량으로 소포장 된 컵 떡국 제품인 '올반 진한 사골떡국'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반 진한 사골떡국'은 쫄깃한 떡국 떡과 진하게 우려낸 사골 국물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특히 대파, 계란 지단, 김, 쇠고기맛 후레이크 등 떡국용 고명이 함께 들어 있어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뜨거운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 까지 붓고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사골떡국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가 없을 경우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닫은 후 3분~3분 30초 뒤 먹으면 된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0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여행, 학업, 취업준비 등 다양한 이유로 혼자 설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명절의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설 대표 음식인 떡국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올반 진한 사골떡국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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